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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맞선 '방역 예비군' "우한 교민 대소변까지 소독했다"
지난 4일 홍원수 한국방역협회장이 협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여러 사람 손이 닿는 손잡이 조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. 최은경 기자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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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남 의사, 분쟁지서 총상도 치료하죠”…‘국경없는 의사회’ 활동가 김결희씨
지난 24일 서울 신사동에서 만난 김결희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. 김씨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국내활동가 30여명 중 유일한 성형외과 전문의다. 고석현 기자 “현장에 안 간 사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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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의가 본 기적 11회 풀영상] "짜게 먹는 식습관, 한국인의 높은 위암 발병률과 가장 관계가 깊어"
“짜게 먹는 식습관이 한국인의 높은 위암 발병률과 가장 관계가 깊다.”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조현 교수는 위암이 국내 발생암 1위를 차지하는 원인을 ‘높은 염분섭취’ 때문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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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화 월드워Z 브래드 피트 같은 베테랑 역학조사관 키워야”
강대희 한국엔 진정한 의미의 역학전문가는 존재하지 않는다.” 강대희(54) 서울대 의과대학장은 12일 인터뷰에서 “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)과 같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선 영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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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인터뷰 핫클립]전병률 전 질병관리본부장 "메르스는 기습 공격"
전병률(55)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요즘 '발바닥에 땀이 나는' 사람 중 하나다. 그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2년 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감염병 전문가다. 도처에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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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인터뷰]전병률 전 질병관리본부장 "메르스는 기습"
전병률(55)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요즘 '발바닥에 땀이 나는' 사람 중 하나다. 그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2년 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감염병 전문가다. 도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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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메르스 통제 가능 … 한국 정부, 과학적 지식 통해 신뢰 줘야”
리처드 스톤 ‘사이언스’ 에디터 “한국 정부는 메르스 초기 대응 때 명백하게 실수를 저질렀다. 하지만 이후 사태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. 이제 중요한 것은 신뢰 회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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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 나누는 아름다운 선물, 1명 기증해 100명 살려…시신 복원해 고인의 뜻 기려
매년 발생하는 중증의 화상 환자는 국내에만 수백 명이다. 시신의 피부이식재가 다급하게 필요한 배경이다. 하지만 국내에서 사후 기증되는 피부량은 10% 전후 수준이다. 전국을 돌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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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계의 끝' 배우들 연극계서 어떤 평가 받았길래
[사진 드라마하우스]JTBC ‘세계의 끝’이 ‘연극계 드림팀’으로 구성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.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JTBC 특별기획드라마 ‘세계의 끝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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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수술 한해 1200건, 진료 대기 2년 … 대한민국 명의 7인
“어휴, 진이 빠지네요. 젊을 때는 괜찮았는데….” 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. 오전 9시에 외래(外來)진료를 시작한 이원상(60·이비인후과) 교수는 “환자들이 저를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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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제역 카드 다 썼다, 호남·경남 뚫리면 축산업 끝”
관련기사 돼지값 85% 급등, 한우값도 10% 뛰어 -정부가 13일 제주도와 호남·경남에서도 소·돼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는데.“마지막 남은 제주·호남·경남을 지키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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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④
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(Charles A. Dana)는 “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”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 뉴스의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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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검역소,수입 동물.축산물 한눈에 척척
올림픽역사상 가장 성공작이라고 평가받는 88서울대회가 말(馬)때문에 자칫「귀떨어진 올림픽」이 될 뻔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. 극성스런 동물애호운동으로 유명한 英國등 몇몇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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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보건원 백선영 연구사|AIDS 감염 여부 판정에 구슬땀
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등 해외 여행이 부쩍 늘어 후천성 면역 결핍증 (AIDS) 등 성병의 유입이 일부에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AIDS 감염 여부를 최종 판가름하는 전문직 여성이